[팀 소개]잉글랜드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 유일 빅이어소장, 리버풀FC

잉글랜드 전통의 강호 리버풀FC를 소개합니다.

 

명칭은 리버풀 풋볼 클럽으로 레즈(The Reds)라는 별칭을 가지고있습니다.
1892년 6월 3일 창단되었고 현재는 프리미어 리그 소속으로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을 연고지로 두고있습니다.
라이벌로는 에버튼FC(머지사이드 더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노스웨스트 더비)가 있습니다.
현재 감독은 위르겐 클롭이고 팀의 주장은 조던 헨더슨 부주장은 제임스 밀너입니다.

 

리버풀 홈구장 안필드

 

안필드(Anfield)는 54074명을 수용할수있는 엄청난 크기의 경기장입니다.

처음 리버풀FC가 창단되기에는 재밌는 비화가있는데

원래 안필드는 에버튼이 임대하여 사용하고있었지만 창단주인 하울딩이
에버튼에게 임대료를 100파운드에서 250파운드로 올리려하여

에버튼이 불만을 품고 구디슨 파크로 자리를 옮기게되면서
안필드가 비어버리는 바람에 하울딩은 새로운 구단을 창설하게되고, 그것이 바로 현재의 리버풀FC입니다.
그 이후 에버튼과는 라이벌관계가 되어 머지사이드 더비를 이루고 있게됩니다.
실제로 안필드와 구디슨파크는 두개의 공원을 두고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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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강호 리버풀

빌 샹클리

밥 페이즐리

리버풀은 과거에 엄청난 전적을 자랑하는데 특히 7~80년대에 잉글랜드를 재페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되었습니다.
사실 그 중심에는 빌 샹클리 감독과 밥 페이즐리 감독이 있었는데

빌 샹클리 감독은 2부 리그에서 경기를하던 팀의 구조를
바꿔 강팀으로 만들었고 수석코치였던 밥 페이즐리가 감독이 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게되며

붉은 제국이라는 칭호를 얻게됩니다.
밥 페이즐리 감독이 지도한 9시즌 동안 리버풀은

리그 우승 6회, 유러피언컵 우승 3회, UEFA컵 우승 1회, 리그 컵 우승 3회,
채러티 실드 우승 6회, UEFA 슈퍼컵 우승 1회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게됩니다.
후에 밥 페이즐리 감독의 어시스턴트 코치인 조 페이건이 감독으로 새로 부임되면서

1983-1984시즌에 구단 역사상 트레블을 달성하게됩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 에버튼에게 밀려 우승에 실패하고 헤이젤참사, 1989년엔 힐스버러 참사가 발생되어

나락의 길로 떨어지게됩니다.

 

2000년대 리버풀

이스탄불의 기적

2000년대들어 리버풀은 다시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게됩니다.
2000/01 시즌에 제라르 울리에 감독이 미니 트레블을 기록(03-04시즌 이후 경질)
베니테즈감독 부임이후 리버풀은 붉은 제국 시절 이후 최고의 시기로 꼽힙니다.
부임 첫해 04-05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AC밀란에게 역전승을 거두게되며 이스탄불의 기적을 만들게됩니다.
그리고 05-06시즌 FA컵우승, 06-07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다시 AC밀란을 만나게되었는데

이번엔 준우승에 그치게 됩니다.

 

13-14시즌 리버풀 스쿼드

18-19 리버풀 스쿼드

13-14시즌 제라드, 수아레스등 단단한 공격진으로 리버풀은

오랜 리그우승을 하지못한 한을 풀수있는 시즌이었지만
36라운드 첼시와의 경기에서 제라드의 실수로 2:0으로 패배하게되면서 리그우승을 좌절해야했다.
그 이후 도르트문트에서 감독직을 맏고있던 위르겐 클롭감독이

15-16시즌 리버풀로 부임하게되었고 4-3-3포메이션으로 게겐프레싱을 사용하며 17-18시즌 드디어 빛을보게됩니다.
헐 시티의 로버트슨을 영입하고 겨울이적시장때 반 다이크를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강화하게되고 살라가 리그 득점왕을 달성하게되면서

리그 4위라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챔스 준우승을 하게되어
나쁘지 않은 시즌을 보내었습니다.

 

그리고 18-19시즌 13-14시즌이후 맨시티와 다시 우승경쟁을 하고있고

케이타, 샤키리, 파비뉴를 영입하면서 전체적으로 스쿼드를 보강하였고
시즌 중반 살라가 부진했지만 현재 맨시티와의 승점차이는 1점으로 누가우승할지는 아직 모릅니다.

 

응원문화

리버풀 팬들을 콥이라 부르는데 콥들은 Gerry and the Peacemakers - You'll Never Walk Alone(1963)

줄여서 YNWA라는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는 발매이후 감동적인 가사로 발매후 리버풀팬들에게 많이 불리다보니

리버풀 응원가겸 슬로건으로 자리잡게됩니다.

이 노래는 리버풀뿐만아니라 스코틀랜드의 셀틱FC부터 독일의 도르트문트, 묀헨글라트바흐, 호펜하임, 도쿄FC등

여러팀에서 응원가로 사용하고있습니다.

 

우승기록

프리미어리그(1부): 1900-01, 1905-06, 1921-22, 1922-23, 1946-47, 1963-64, 1965-66, 1972-73, 1975-76, 1976-77
1978-79, 1979-80, 1981-82, 1982-83, 1983-84, 1985-86, 1987-88, 1989-90 (18회)

 

EFL챔피언십(2부): 1893-94, 1895-96, 1904-05, 1961-62 (4회)

 

FA컵: 1964-65, 1973-74, 1985-86, 1988-89, 1991-92, 2000-01, 2005-06 (7회)

 

EFL컵: 1980-81, 1981-82, 1982-83, 1983-84, 1994-95, 2000-01, 2002-03, 2011-12 (8회/최다)

 

FA커뮤니티쉴드: 1964, 1965, 1966, 1974, 1976, 1977, 1979, 1980, 1982, 1986, 1988, 1989, 1990, 2001, 2006 (15회)

 

UEFA 챔피언스리그: 1976-77, 1977-78, 1980-81, 1983-84, 2004-05 (5회/잉글랜드 최다)

 

UEFA 유로파리그: 1972-73, 1975-76, 2000-01 (3회)

 

UEFA 슈퍼컵: 1977, 2001, 2005 (3회)

 

 

 

잘보셨으면 공감 한번만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