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젤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구 사건] 헤이젤 참사에 이은 리버풀FC의 또 다른 참사, 힐스버러 참사 -힐스버러 참사- 1989년 4월 15일 잉글랜드 셰필드에 위치한 힐스버러 스타디움에서 리버풀 FC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FA컵 준결승전이 열리게 됩니다. 관계자의 실수로 수용가능한 인원보다 더 많은 관객을 입장시켜 관객들이 압사 당하게되고 구조물이 무너지며 많은 관객들이 사망하게됩니다. 이때 관공서의 미흡한 대처로 사망자가 더 많이 나오게되고, 훌리건들의 난동으로 참사가 일어난줄 알았으나 수십년후 사실 경찰과 정부, 언론이 책임을 회피하고 은폐했던것이 밝혀지며 유가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었습니다. -사건진행- 리버풀 팬들은 FA컵 준결승전 리버풀 FC와 노팅엄포레스트의 경기를 보러 단체로 버스를 대여하여 힐스버러 스타디움으로 갔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정체가 되던 상황이었습니다. 시합 직전에 겨우 도착하여 .. 더보기 [축구 사건] 축구계의 역대급 비극, 콥들의 영원한 흑역사, 헤이젤 참사 -헤이젤 참사- 1985년 5월 29일 벨기에 헤이젤에 위치한 스타드 루아 보두앵 경기장에서 84-85시즌 유러피언 컵(지금의 챔피언스리그)결승을 치르게되는데 세리에A를 대표하는 유벤투스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리버풀이 만나게되었습니다. 당시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기전부터 서로에 대한 신경전이 팽팽한 상태였습니다. 경기당일 결국 양 팀간 팬들의 충돌이 생기며 경기장의 일부가 무너지며 39명이 사망하고 454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일어나게됩니다. -사건진행- 당시 리버풀은 그 유명한 훌리건, 유벤투스도 울트라라고 하는 응원조직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사실 스타드 루아 보두앵 경기장은 1930년에 지은 오래된 경기장이라 안전에 있어서 취약한 상태였고 서로의 서포터들을 구분하는 벽이 없었고 출입구도 적은 편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